경북대, LIG D&A와 K-방산 협력 '속도'… 현장 방문서 협력 구체화

경북대학교(총장 허영우)가 K-방산의 핵심 기업인 LIG 디펜스&에어로스페이스(이하 LIG D&A)를 방문, 방위산업 분야 인재 양성과 연구개발(R&D) 연계를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허영우 총장과 주요 보직교수진은 최근 경북 구미에 위치한 LIG D&A에서 박배호 부사장 등 관계자들을 만나 방위산업 분야의 실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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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가 최근 K-방산 핵심 기업 LIG 디펜스&에어로스페이스를 방문했다. 앞줄 왼쪽 네번째가 허영우 경북대 총장, 다섯번째는 박배호 부사장

이번 일정은 지난 1월 경북대와 LIG D&A(당시 LIG넥스원)가 체결한 '방위산업 전문 인력 양성 및 공동 연구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의 후속 행보다. 협력 과제 구체화 및 현장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경북대는 최신 방위산업 기술 동향과 산업 환경 변화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인재 양성과 연구개발 협력 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기업 수요에 맞춘 전문 인력 양성과 산학 공동 연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이 논의됐다.

이어 LIG D&A의 핵심 생산시설인 1·2공장을 둘러보며 첨단 유도무기 체계 등 주요 방산 기술 생산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연구 성과의 산업 적용 가능성과 학생 대상 실무 중심의 현장 교육 지원 방안을 점검했다.

허영우 총장은 “글로벌 방위산업을 선도하는 LIG D&A와 지역 혁신의 거점인 경북대의 긴밀한 협력은 국가 방산 경쟁력을 높이는 실질적인 동력이 될 것이다. 현장 맞춤형 인재 양성과 공동 연구를 통해 대학과 기업이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내실 있는 산학협력 모델을 확립해 나가겠다”고 했다.


대구=정재훈 기자 jho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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