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한국투자지도사협회, 스타트업 투자 생태계 활성화 맞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한국투자지도사협회가 경기도 스타트업 투자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협력에 나섰다. 양 기관은 지난 20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유망 스타트업 발굴과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구축에 공동으로 나서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단순한 자금 지원을 넘어 고경력 전문가의 경험과 노하우를 스타트업에 접목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를 통해 기업의 의사결정 역량을 강화하고 생존율을 높이는 새로운 창업 지원 모델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경험 기반 투자 지원 △투자 생태계 조성 △지속 가능한 성장 구조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한다. 한국투자지도사협회 소속 15년 이상 경력 전문가들이 멘토와 투자 가이드로 참여해 스타트업에 실질적인 경영 자문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유망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기업설명회 기회를 확대하고 투자 매칭을 지원해 투자 기회를 넓힌다.

김현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은 “경기도는 대한민국 스타트업의 중심지로서 수많은 혁신 기업이 성장하고 있다”며 “한국투자지도사협회의 고경력 전문가들이 보유한 통찰력과 경험이 도내 스타트업의 경영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준희 한국투자지도사협회 회장은 “투자는 단순한 자금 지원을 넘어 경험이라는 무형 자산을 공유하는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경기도 스타트업들이 보다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건강한 투자 문화가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앞으로 상시 상담 체계를 운영하고, 상반기 중 경기도 주요 권역별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투자 매칭 행사를 개최하는 등 구체적인 지원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소성렬 기자 hisabisa@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