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이 울산 남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로 전태진 변호사를 전략 공천한다.
정청래 대표는 20일 국회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울산 남구갑 김상욱 의원이 의원직을 사퇴할 경우 공석이 될 자리에 인재 영입 1호인 전 변호사를 공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울산 남갑은 김 의원이 민주당 울산시장 후보로 확정된 데 따라 보선이 치러지는 곳이다. 김 의원이 당의 방침에 따라 오는 29일 의원직을 사퇴할 경우 보선이 확정된다.
정 대표는 “아직 (의원) 사퇴가 이뤄지지 않은 지역이기 때문에 (전 후보자는) 예상 후보자”라며 “추후 당무위원회 등을 거쳐 후보로 확정되는 절차를 갖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울산 출신인 전 변호사는 학성고를 거쳐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했다. 사법연수원 33기인 그는 법무법인 정세에서 변호사 생활을 시작했고 현재는 법무법인 동헌 대표 변호사로 재직 중이다.
정 대표는 이날 이광재 전 강원지사와 송영길 전 대표의 재보선 전략 공천 가능성도 시사했다.
정치연 기자 chiyeo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