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 삼성카드와 맞손…'무신사 전용카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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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영 무신사 최고커머스책임자(CCO)와 김상규 삼성카드 전략사업본부장(오른쪽)이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무신사는 삼성카드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무신사 회원 최적화 혜택을 담은 '무신사 삼성카드'를 이달 말에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무신사는 지난 15일 서울 성수동 무신사 성수 N1에서 삼성카드와 무신사 전용 신용카드 출시 및 공동 마케팅 운영을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최재영 무신사 최고 커머스 책임자(CCO)와 김상규 삼성카드 전략사업본부장을 비롯한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협약 핵심은 무신사 회원만이 누릴 수 있는 압도적인 쇼핑 혜택을 설계하고, 이를 통해 패션·뷰티 플랫폼으로서 로열티를 강화하는 것이다. 무신사는 삼성카드를 파트너로 선정해 무신사의 방대한 패션·뷰티 데이터와 삼성카드의 고도화된 금융 인프라를 결합해 회원 혜택의 시너지를 극대화한다.

출시를 앞둔 '무신사 삼성카드'는 무신사 스토어와 29CM 내 강력한 적립·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무신사가 운영하는 다양한 서비스와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연계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통합 쇼핑 경험에도 집중했다. 특히 1600만명 이상의 무신사 회원 중 대다수를 차지하는 2030세대 취향을 반영한 감각적인 카드 디자인을 선보일 예정이다.

삼성카드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트렌드에 민감한 젊은 고객층과의 접점을 넓히고, 데이터 기반의 정교한 마케팅 협업을 통해 차별화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최재영 무신사 CCO는 “삼성카드와 파트너십으로 무신사 회원들에게 단순한 결제를 넘어선 새로운 쇼핑 가치를 선사할 수 있게 되었다”라면서 “양사가 보유한 강력한 브랜드 역량을 활용해 고객의 패션, 뷰티, 라이프스타일을 더욱 풍성하게 만드는 혁신적인 협업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다은 기자 danda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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