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의대, MRI 정밀영상연구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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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의대가 지난 14일 MRI 정밀영상연구센터 개소식을 열고 최첨단 3T MRI 촬영실을 공식 개방하며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사진 왼쪽부터) 편성범 고려대 의과대학장, 노팅엄대 심리학과 정재영 교수, 윤을식 고려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노팅엄의대 도로시 아우어 교수, 마커스 카이저 교수, 고대의대 태우석 교수.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은 전국 의과대학 최초로 연구 전용 MRI 정밀영상연구센터를 지난 14일 공식 개소하고 첨단 뇌 영상 연구분야에서 국제 협력을 강화한다고 16일 밝혔다.

MRI 정밀영상연구센터는 민간 기관 최초로 설립된 백신혁신센터와 민간 최대 규모의 생물안전센터, 고려의대-UNIST 공동연구소, 전국 의대 중 최다 전임교원을 보유한 의료정보학교실과 더불어 정릉 메디사이언스파크의 첨단 연구를 이끄는 5대 핵심 기관으로 활약할 전망이다.

이날 개소식과 함께 열린 국제 심포지엄에는 세계 MRI 연구 핵심지인 노팅엄 의대 석학들이 대거 참석했다. 고려대 객원교수로 임용된 노팅엄 의대 도로시 아우어 교수, 커넥톰 분야 석학인 마커스 카이저 교수 등이 강연했다.

편성범 고려대 의과대학장은 “MRI 정밀영상연구센터 개소로 고려대 의대는 글로벌 연구 허브로 도약할 전망”이라며 “영국 노팅엄대학과의 협력은 국제 공동연구 확대의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배옥진 기자 witho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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