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륵사 관광지 10일간 전통장작가마·물레 체험 운영
디자인 공모전 전시부터 도예명장 경매까지 현장 참여 확대

제38회 여주도자기축제가 블랙이글스 에어쇼와 펭수 특별 프로그램, 추가 초청가수 무대를 포함한 신규 라인업을 공개했다. 축제는 오는 5월1일부터 10일까지 여주시 신륵사 관광지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공연 프로그램에 체험과 전시를 더해 구성된다.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 에어쇼가 편성됐다. 블랙이글스는 어린이날인 5월5일 여주 남한강출렁다리 북단광장 인근 상공에서 비행을 펼칠 예정이다.
여주시 홍보대사 펭수는 오는 5월9일 축제장을 찾는다. 펭수는 관람객 참여형 프로그램과 퀴즈 이벤트, 도자기 경매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며 관련 굿즈도 현장에서 공개된다.
무대 프로그램도 확대했다. 앞서 공개된 멜로망스, 이찬원, 김용빈, 김희재, 하하, 송가인, 전유진에 더해 정다경, 왁스, 지원이가 추가됐다. 개막식에는 여주시 홍보대사 춘길과 신델라가 출연하고, 5월5일에는 김성수가 DJ 퍼포먼스 무대를 선보인다. 5월9일에는 테이가 무대에 오른다.
날짜별 공연도 이어진다. 5월2일에는 정다경과 이찬원이 출연하고, 3일에는 왁스와 멜로망스가 무대에 오른다. 4일에는 김용빈과 지원이가 관객을 만난다.
도자기 체험과 전시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된다. 축제 슬로건은 '세종이 열고, 여주가 빚은 도자의 시간'이다. 전통도자제작 퍼포먼스와 도자기 물레 체험, 전통 장작가마 체험, 특별기획전, 제1회 여주도자기 디자인 공모전 수상작 전시 등이 운영된다.
여주시는 공연과 체험, 전시를 한 공간에 배치해 축제 방문객의 체류 시간을 늘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 어린이날 연휴와 맞물린 행사 일정상 가족 단위 관람객 유입도 예상된다.
이충우 시장은 “제38회 여주도자기축제는 여주의 전통 도자 문화와 공연 콘텐츠가 어우러지는 축제로 준비했다”며 “블랙이글스 에어쇼와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 체험과 전시를 통해 축제장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이 여주도자기축제의 매력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여주=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