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대표 박대희)가 20일부터 24일까지 지역 유망 스타트업의 사업화 및 성장 지원을 위한 '2026년 스타트업 고도화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대전 스타트업 파크를 중심으로 기술 기반 창업기업을 발굴·육성하고, 공공·민간 대기업과 협력 및 전략산업 연계를 통해 지역 스타트업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한다.
올해는 협업과제형, 지역특화형 2개 트랙으로 운영하며, 총 10개사 내외를 선발해 기업당 평균 2000만원에서 3000만원 규모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협업과제형은 SK텔레콤, 하나은행,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오라클(Oracle) 등 협업 파트너가 제시한 과제를 기반으로 스타트업이 기술을 적용·검증하고 사업화를 추진하는 오픈이노베이션(OI) 방식이다.
선정기업은 인공지능(AI), 디지털 전환, 물·에너지, 바이오·헬스케어 등 다양한 분야에서 대기업과 협업해 실증(PoC) 기회를 확보하고, 투자 및 글로벌 진출 연계 등 후속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역특화형은 대전 전략산업 분야에 부합하거나 Seed 투자 이상을 유치한 기술 기반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제품·서비스 고도화와 시장 검증을 지원하는 트랙이다.
우주항공, 바이오헬스, 반도체, 국방, 양자, 로봇 등 지역 전략산업 중심으로 기술 경쟁력을 보유한 스타트업의 스케일업을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본사, 지사 또는 연구소 중 1개 이상이 대전에 소재한 창업 7년 이내 기술 기반 기업이며, 이메일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박대희 대표는 “대기업 협업과 전략산업 연계를 통해 스타트업의 실질적인 사업화 성과를 창출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성장 잠재력을 갖춘 유망 스타트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양승민 기자 sm104y@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