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도시공사, 어린이박물관 5회 운영…학교·돌봄 4월 접수

국립민속박물관 협력망 선정…도서지역 아동 체험 확대
친환경 체험·전시 구성…설문 반영해 운영 보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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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도시공사가 운영 중인 국립민속박물관의 찾아가는 어린이박물관 모습.

경기 안산도시공사가 국립민속박물관 민속생활사박물관협력망 지원사업에 선정돼 안산지역 아동을 대상으로 무료 문화교육 프로그램인 '2026 찾아가는 어린이박물관'을 운영한다.

4일 공사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박물관 방문이 쉽지 않은 어린이 단체를 위해 마련했다. 대상은 안산지역 어린이 돌봄 단체와 학교이며, 운영 기간은 오는 5월27일부터 29일까지다. 총 5회 진행하며, 회차당 참여 인원은 유아·초등학생 20명 안팎이다.

프로그램은 기후변화와 세시풍속 관련 전시 관람, 손수건·수세미 만들기 등 친환경 체험활동, 지역박물관 해설로 구성된다. 교육 후에는 학습 활동지와 기념품을 제공하고, 참여자 설문조사 결과는 향후 프로그램 보완에 반영할 예정이다.

신청은 4월까지 안산어촌민속박물관을 통해 받으며, 운영 우선순위는 대부동 어린이 및 학교 단체, 안산시 학교 단체, 안산시 어린이 돌봄 단체 순이다.

이 사업은 도서지역 어린이의 문화·교육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간 문화격차를 줄이기 위한 취지로 추진한다.

김인옥 공사 관광레저부장은 “이번 사업은 도서지역 어린이들이 보다 쉽게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간 문화격차 해소와 어린이 문화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안산=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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