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방 이행률 100% 달성…평균 크게 웃도는 86.63점 기록

강릉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공공기관 등 총 684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공공데이터 개방·활용, 품질, 관리체계 등 3개 영역 10개 지표를 기준으로 종합 평가가 이뤄졌다.
강릉시는 범정부 공공데이터 중장기 개방계획에 맞춰 데이터 개방을 확대하고 AI 친화적이고 고가치 데이터를 적극 발굴·개방하는 한편 품질관리와 활용도 제고에 힘써왔다.
특히 공공데이터 개방 누적 이행률 100% 이상을 달성하고 2026년 개방 대상 데이터의 조기 이행 성과를 거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경찰청, 한국도로교통공단과 협력해 ITS 실시간 신호정보를 활용한 내비게이션 서비스를 추진하는 등 공공데이터 활용 기반을 강화한 점도 주요 성과로 꼽혔다.
아울러 시민과 기업이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정확성과 최신성, 연계성을 확보하는 체계적 품질관리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공공데이터 관리체계 전반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강릉시는 이번 평가에서 86.63점을 기록해 기초자치단체 평균 60.3점과 전체 평균 67.6점을 크게 웃돌았다.
김동율 강릉시 행정국장은 “앞으로도 AI 친화·고가치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발굴·개방하겠다”며 “수요자 중심의 데이터 제공과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해 양질의 공공데이터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강릉=권상희 기자 shkwo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