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홈쇼핑이 인공지능(AI) 모델을 활용한 패션 전문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중소기업 패션 브랜드 홍보에 나선다.
공영홈쇼핑은 AI 모델이 가상 인플루언서로 등장하는 패션 프로그램 '패션팔로미(美)'를 론칭하고 오는 3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전 7시 15분 방송한다고 밝혔다.
'패션팔로미'는 AI 모델이 중소기업 패션 브랜드 상품을 활용해 다양한 스타일링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시공간 제약이 없는 AI 기술을 활용해 여러 콘셉트의 의상을 선보이며 소비자에게 새로운 패션 콘텐츠를 제공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모델뿐 아니라 스튜디오 연출, 영상 제작, 음악 등 제작 전반에 AI 기술을 접목한 것이 특징이다. 스튜디오 미디어월을 플래그십 스토어 콘셉트로 구성하고 AI가 생성한 배경과 음악을 활용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AI 모델이 등장하는 쇼트폼 영상도 제작해 유튜브에 업로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 패션 상품이 소비자와 지속적으로 만나는 접점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3일 첫 방송에서는 국내 제조 신발 브랜드 거림산업의 '컴피스톤 메리노울 스니커즈'를 소개한다. 첫 방송을 기념해 모바일 주문 시 10% 할인된 3만9420원에 판매한다. 공영홈쇼핑 모바일 앱 이벤트 페이지에서 '팔로우' 버튼을 누르고 응원 댓글을 남기면 200명을 추첨해 커피 쿠폰을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한편 공영홈쇼핑은 지난 1월 AI 콘텐츠파트를 신설하는 등 AI 기반 콘텐츠 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다. 방송 제작뿐 아니라 AI 기반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공영홈쇼핑 관계자는 “인공지능(AI) 도입을 통해 업무 생산성이 높아져 다양한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구현할 수 있게 되었다”며, “이를 바탕으로 소비자에게 새로운 콘텐츠 경험을 제공하고, 중소기업 상품의 판로지원 효과를 더욱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성현희 기자 sunghh@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