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식탁 두드린 임금님표쌀…이천시, 수출 영토 넓힌다

1일 시드니 수출 물량 출고…현지 반응 보고 단계적 확대
미국 이어 호주 공략…농가 소득·안정 판로 확보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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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가 1일 이천농협 미곡종합처리장에서 임금님표 이천쌀의 호주 시드니 수출 물량을 출고하고 기념 촬영했다.

경기 이천시 대표 농특산물인 임금님표 이천쌀이 호주 시장에 진출하며 해외 판로 확대에 나섰다.

이천시는 지난 1일 이천농협 미곡종합처리장(RPC)에서 임금님표 이천쌀의 호주 시드니 수출 물량을 출고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수출은 경북통상를 통해 추진했다. 이천시는 현지 시장 반응을 분석한 뒤 호주 내 수요를 예측해 수출 물량을 단계적으로 늘릴 계획이다.

임금님표 이천쌀은 품질관리와 생산·가공 체계를 기반으로 국내외에서 프리미엄 쌀 브랜드로 평가받아 왔다. 최근 K-푸드와 K-컬처 확산으로 해외 시장 관심도 높아지는 흐름이다.

이천시는 미국 시장 수출 확대에 이어 호주까지 판매망을 넓히며 수출국 다변화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이를 통해 농가 소득을 높이고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김경희 시장은 “임금님표 이천쌀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프리미엄 쌀 브랜드로 해외 시장에서도 꾸준히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며 “호주 수출을 계기로 수출국 다변화를 추진해 농업인 소득 향상과 안정적인 판로 확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천=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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