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뷰티 중소기업 20개 사 모집…디자인·시제품 최대 1000만원 지원

도내 화장품 제조·책임판매업체 등 17일까지 공개 공모
해외 온라인몰 입점·수출 컨설팅 연계 지원도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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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청 전경.

경기도와 경기중소벤처기업연합회는 '2026년 뷰티산업 육성 지원 사업'에 참여할 도내 중소기업 20개 사를 오는 17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이 사업은 도내 뷰티 중소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매출·수출 확대를 뒷받침하기 위해 마련했다. 지원 항목은 제품 용기와 부자재, 브랜딩, 패키지 디자인 등 디자인 개발 직접비와 시제품 제작비 등이다.

지원 대상은 화장품법 제2조 제2항에 따른 식품의약품안전처 등록 화장품제조업체, 화장품책임판매업체, 맞춤형화장품판매업체 가운데 본사 또는 공장이 경기도에 있는 중소기업이다. 선정 기업에는 디자인 개발과 시제품 제작 비용으로 기업당 최대 1000만원을 지원한다.

경기도는 디자인 개발 과제 참여기업 중 일부를 대상으로 수요맞춤형 컨설팅과 해외 온라인 플랫폼 입점도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컨설팅 분야는 경영, 마케팅, 지식재산권, 수출 인증 등이다. 올해는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아마존, 쇼피, 알리바바 등 해외 온라인 플랫폼 입점 지원을 새로 포함했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경기중소벤처기업연합회 누리집 또는 경기기업비서에서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중소벤처기업연합회에 문의하면 된다.

엄기만 도 바이오산업과장은 “2025년 K뷰티 수출이 역대 최대치를 경신한 만큼 도내 뷰티 중소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여 급변하는 해외 시장에 대응할 필요가 있다”며 “차별화된 제품 경쟁력과 혁신적인 디자인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구축할 수 있도록 전략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수원=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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