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동산 단기임대 서비스 삼삼엠투 운영사 스페이스브이는 한국소아암재단과 '단기임대 쉼터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소아함 환아를 위한 독립형 쉼터를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서울아산병원, 세브란스병원, 국립암센터 등 상급 종합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비수도권 거주 환아 가정을 위해 기획됐다.
삼삼엠투 관계자는 기획 취지에 대해 “소아암 치료는 반복적인 통원과 보호자 동행이 필수적으로, 환아 가족들은 치료 일정에 따른 병원 인근 단기 주거지 확보에 어려움을 겪어왔다”고 설명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공동 쉼터 이용이 어려웠던 가정 지원에 집중한다. 한국소아암재단이 운영해 온 기존 쉼터는 아파트 1가구에 여러 가정이 공동 거주하는 형태였다. 이에 양 기관은 병원 인근 독립된 단기임대 주택을 쉼터로 제공한다.
또한 임대료·관리비 등 단기임대에 필요한 비용을 전액 지원해 누구나 제약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한국소아암재단 관계자는 “기존 공동 쉼터 이용이 어려웠던 가정들에게 이번 독립형 쉼터 지원은 가뭄에 단비 같은 소식”이라고 말했다.
박형준 스페이스브이 대표는 “장기 치료로 지친 환아 가족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병원 근처의 편안하고 독립적인 휴식 공간”이라면서 “삼삼엠투의 유연한 단기임대 서비스가 환아와 가족들이 주거 부담을 덜고 치료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보탬이 되고자 한다”고 밝혔다.
현대인 기자 modernma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