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D현대는 지난달 31일 캐나다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14개 기업 사절단이 경기도 판교에 위치한 HD현대 글로벌R&D센터(GRC)를 방문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팀 캐나다 무역사절단(TCTM 2026) 방한의 일환으로, 국내 첨단 산업을 선도하는 기업들과 교류하고 비즈니스 및 협력 기회를 모색하고자 이뤄졌다.
이날 사절단에는 인공지능(AI), 사이버보안, 로보틱스·자동화, 퀀텀 등 캐나다 첨단 ICT 분야 14개 기업의 기업인 3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GRC의 디지털 관제센터와 디지털 융합센터를 둘러보며 HD현대의 디지털 선박, 자율운항 분야 AI 기술 역량을 확인했다.
이날 방문한 캐나다 한 ICT 기업 고위관계자는 “차세대 미래 선박을 보고, HD현대가 단순 건조뿐 아니라 엔지니어링, 인도 후 선박 관리 등을 전반적으로 아우르는 넘버 원 쉽 빌더의 위상을 느낄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또 다른 기업 고위관계자는 “향후 자율운항 선박 분야에서 캐나다와 HD현대와의 다양한 협업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HD현대 관계자는 “캐나다를 대표하는 ICT 기업들에게 우리의 최첨단 연구 시설을 선보이고 협력관계를 발전해 나가고자 한다”며 “향후 미래 AI 기술 등 폭넓은 분야에서 파트너십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성우 기자 good_sw@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