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대구연구개발특구본부(본부장 박은일, 이하 '대구특구본부')가 대구시와 '2025년 대구특구 지역혁신기반 조성사업'을 추진해 특구 확대지정과 첨단기술기업 육성 등 우수성과를 창출했다고 밝혔다.
대구특구본부는 '딥테크 생태계 설계자'라는 비전 아래 특구 확대지정과 딥테크 기업 육성을 핵심으로 하는 지역혁신기반 조성사업을 추진했다. 중장기 육성계획 수립을 위해 대구특구 육성자문단을 운영, 지정변경 이후 '지역 제조기업 AX 전환을 위한 딥테크 생태계 조성 강화'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이를 통해 2011년 최초 지정 이후 14년 만에 특구 면적을 기존 19.448㎢에서 19.779㎢로 확대했다. 모빌리티 R&D 지원을 위한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 해외 실증을 위한 국가물산업클러스터 등 글로벌 실증 인프라를 확보하고, 수성알파시티·경북대 동인동 캠퍼스 등 AX 전환 및 의료AI 딥테크 집적지도 포함했다.
특구 내 R&D 및 사업화 네트워크도 강화했다. 8개 대학, 5개 공공연구기관, 2개 기술금융기관 등 20개 기관이 참여하는 '2025년 지역과학기술 혁신포럼'을 개최했으며, 2026년에도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대구특구본부는 기술 집약도가 높은 기업을 대상으로 '첨단기술기업 하이패스 프로젝트'도 추진했다. 첨단기술기업으로 지정되면 법인세 3년간 100%·이후 2년간 50% 감면, 재산세 최대 7년간 100% 감면 등 세제 혜택이 주어진다. DGIST 교원 창업기업인 ㈜아임시스템은 혈관중재시술용 의료로봇으로 2025 CES 혁신상을 수상하고 북미·유럽 시장 진출을 준비 중이다.
이 같은 성과를 인정받아 대구특구본부는 '2025년도 연구개발특구 성과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를 획득했다. 확보한 국비 20억 원은 전략기술 사업화와 지역혁신 실증 스케일업에 투입된다.
박은일 본부장은 “딥테크 생태계 설계자로서 인내자본 및 실증인프라를 확보하고 혁신주체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민지 기자 minzi56@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