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서해 영웅 기억 넘어 책임으로…보훈체계 전면 강화할 것”

Photo Image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26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제11회 서해수호의날인 27일 “나라와 국민을 지킨 서해 영웅들의 희생과 헌신을 끝까지 기억하겠다”며 보훈 정책 강화 의지를 밝혔다.

장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국가를 위해 청춘과 생명을 바친 분들께 국가는 합당한 예우로 답해야 한다”며 “국민의힘은 국가유공자·참전유공자·제대군인에 대한 소득보장 체계를 더욱 두텁게 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의힘은 구체적으로 참전명예수당 등 각종 보훈수당을 현행 월 49만원 수준에서 현실화하고, 참전유공자 배우자 지원금은 월 15만원에서 30만원으로 두 배 인상하겠다고 밝혔다. 제대군인 전직지원금도 단계적으로 올리고 지원 기간을 확대하겠다는 방침이다.

장 대표는 “서해 수호의 역사는 과거의 기억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자유와 안보를 지탱해 온 현재의 기반”이라며 “말이 아닌 제도와 예산으로 책임을 다하는 정당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서해를 지킨 영웅들과 유가족, 국가유공자에 걸맞은 존경과 예우를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박윤호 기자 yuno@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