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생명사회포럼, '제16회 국제의약품·바이오산업전'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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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백신산업 특구.

전남바이오진흥원은 화순생명사회포럼의 일환으로 화순군과 오는 31일부터 4월 3일까지 나흘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KOREA PHARM & BIO 2026 제16회 국제의약품·바이오산업전'에 참가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화순군과 전남바이오진흥원을 포함해 △미생물실증지원센터 △백신안전기술지원센터 △화순전남대병원 등 특구 내 유관기관이 함께 공동홍보관을 운영한다. 화순군 및 백신산업특구 내 주요 기관들이 한자리에 모여 특구 전반의 연구·개발 역량을 대외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전남바이오진흥원 바이오의약본부는 이번 전시에서 '공공 CXO 서비스 플랫폼'을 기반으로 CRO(연구), CDO(공정개발), CMO(생산), CAO(분석), CTO(교육), CSO(현장지원) 기능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연구개발의 성과가 실제 산업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돕는 통합 지원 시스템을 적극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백신 및 바이오의약품 기반 기술 연구를 중심으로 공정개발 단계에서는 배양부터 정제, 스케일업까지 체계적인 지원이 가능하며, 임상 및 비임상 시료 GMP 생산까지 연계된다. 여기에 GMP 기반의 품질관리와 시험·인증까지 지원함으로써 산업 전반의 신뢰성을 높이고 있다.

인력양성 역시 중요한 축이다. 2025년부터 세계보건기구(WHO) 글로벌 교육 프로그램을 비롯해 대학생, 취업준비생, 지역 고등학생까지 아우르는 맞춤형 교육을 운영중이다. 실습 중심의 교육과 최신 장비 활용을 통해 현장형 인재를 양성하고 있으며, 높은 취업률과 교육 만족도를 기록하고 있다.

기업 육성을 위한 지원 기능도 눈에 띈다.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연구장비 공동 활용, 시제품 제작, 임상 및 인허가 컨설팅, 투자 연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GMP 제조시설을 갖춘 창업보육 공간과 올해 준공 예정인 바이오헬스 융복합 지식산업센터를 통해 기업의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서동삼 전남바이오진흥원 바이오의약본부 본부장은 “연구개발 성과가 실제 산업으로 이어지는 전 과정을 지원하는 것이 우리의 역할”이라며 “화순을 바이오메디컬 클러스터의 핵심 거점으로 성장시키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KOREA PACK & ICPI WEEK 2026'과 통합 개최되는 올해 제16회 국제의약품·바이오산업전(KOREA PHARM & BIO)은 제약·바이오 시장의 최신 트렌드와 기술 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산업 전시회로, 진흥원은 화순백신산업특구 홍보를 위해 화순군과 3년 연속 참가하고 있다.


나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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