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엔터 팬 플랫폼 '베리즈' 론칭 1주년…202개국 이용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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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엔터테인먼트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글로벌 K컬처 팬 플랫폼 '베리즈(Berriz)'가 25일 론칭 1주년을 맞아 지난 1년간의 성과를 공개했다.

카카오엔터테인먼는 베리즈가 지난해 3월 공식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전세계 202개국에서 이용자를 확보했으며, 해외 가입자 비중이 80%에 달한다고 밝혔다. 가입자 분포는 한국에 이어 인도네시아, 미국, 대만, 중국 순이었다.

플랫폼 내 팬 활동도 활발했다. 지난 1년간 라이브 콘텐츠에 쏟아진 누적 응원 수는 6000만건으로, 평균 1초에 2회 수준의 참여가 이어졌다. 누적 좋아요는 1300만건, 게시물 수는 200만건을 기록했다.

아티스트별 팬덤 특성도 나타났다. 아이브와 아이들(i-dle)은 해외 팬 비중이 가장 높은 커뮤니티를 형성했고 아이유는 누적 댓글 상위 게시물 대부분을 차지하며 '팬사랑' 지표에서 두드러졌다. 몬스타엑스는 멤버들의 높은 참여도로 '최다 방문 아티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베리즈는 작품의 세계관과 캐릭터를 반영한 'AI 페르소나' 등 AI 기반 기능을 통해 팬 경험도 확장하고 있다. 댓글을 분석해 주요 반응을 요약하는 'AI 댓글 리포트'도 약 5000건 생성됐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베리즈는 전 세계 팬들이 아티스트와 콘텐츠 IP를 더욱 가깝게 만나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성장했다”며 “기술과 콘텐츠를 결합한 서비스로 팬 경험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다현 기자 da2109@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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