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23일부터 26일(현지시간)까지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글로벌 제약·바이오 네트워킹 행사 '디캣 위크(DCAT Week) 2026'에 참가해 글로벌 수주 활동을 강화한다고 25일 밝혔다.
디캣 위크는 참가자의 90% 이상이 의사결정권을 가진 고위 임원들로 구성돼 있어 기업 간 파트너십 논의에 최적화된 행사로 평가받는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해 행사장 메인 위치에 전용 미팅룸을 마련하고 글로벌 제약사들과 총 50건 이상 비즈니스 미팅을 갖는다.
존 림 대표는 업계 주요 인사들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논의한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차별화된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경쟁력을 알리고 실질적인 계약 체결과 신규 고객 확보로 이어지도록 사업 확대에 주력한다.

행사 첫날인 23일에는 케빈 샤프(Kevin Sharp) 삼성바이오로직스 영업센터 세일즈앤드오퍼레이션담당 부사장이 회원사 발표 포럼에 연사로 참여했다.
해당 포럼은 디캣 위원회 심사를 거쳐 선정한 기업만 참여할 수 있다. 올해는 단 20개 기업에만 발표 기회가 주어졌다.
케빈 샤프 부사장은 '생산역량 확대 및 네트워크 개발'을 주제로 록빌 공장 인수, 제3바이오캠퍼스 부지 매입을 비롯해 일라이릴리와의 오픈 이노베이션 파트너십, 감염병혁신연합(CEPI)과의 백신 생산 파트너십 등 최근 성과를 공유했다.

26일 열리는 디캣 위크 메인 만찬 행사에는 론자, 써모피셔 사이언티픽 등 글로벌 CDMO 기업들과 함께 스폰서로 참여한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만찬에 참석하는 업계 주요 인사들과 네트워킹을 확대하고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구축할 계획이다.
한편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다음달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리는 미국암연구학회 연례학술대회(AACR 2026)와 5월 미국 보스턴에서 열리는 PEGS 보스턴 서밋 등 주요 글로벌 행사에 참가해 수주 활동에 나선다.
배옥진 기자 witho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