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델 테크놀로지스가 전문가용 워크스테이션 브랜드 '델 프로 프리시전' 등 인공지능(AI) 처리와 전문 작업에 최적화된 워크스테이션 신제품 9종을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신제품 9종은 '델 프로 맥스 위드 GB300', '델 프로 프리시전 7 14·16', '델 프로 프리시전 9 T2·T4·T6', '델 프로 프리시전 5 14·16 및 S 시리즈' 등이다.
델 프로 맥스 위드 GB300은 엔비디아 AI 반도체 GB300을 기반으로 개인 데스크 환경에서 엔터프라이즈급 AI 컴퓨팅 성능을 구현한 제품이다. 최대 20페타플롭(초당 2경번) AI 연산 성능을 제공, 매개변수 규모가 1조개인 모델도 자유롭게 실험할 수 있다. 델 프로 맥스 위드 GB300는 이달 말 출시된다.
델 프로 프리시전 7 14·16은 모바일 워크스테이션 라인업 중 플래그십 모델이다. 16인치 제품은 인텔 '코어 울트라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RTX 프로 3000 블랙웰' 그래픽처리장치(GPU)를 탑재, 대규모 AI 모델 처리가 가능하다.
14인치 제품은 강력한 성능을 유지하면서도 무게가 1.49킬로그램(㎏)으로 이동성을 극대화한 모델이다. 델 프로 프리시전 7 신제품 2종 모두 24일 출시된다.

델 프로 프리시전 9 타워 시리즈는 강력한 AI 성능과 복잡한 시각화 작업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T2는 인텔과 엔비디아 칩을 적용, 전문가 수준의 연산 능력을 실현한다. T4는 방대한 데이터를 다루는 전문가를 위해 설계된 모델이며, T6는 최대 15개의 고속 직렬 통신 인터페이스(PCIe) 슬롯으로 확장성이 높다는 점이 특징이다.
델 프로 프리시전 5 시리즈는 성능과 이동성을 겸비한 모바일 워크스테이션 라인업이다. 일상적인 디자인 작업부터 데이터 분석까지 수행할 수 있다. S시리즈는 워크스테이션급 사양을 유지하면서 슬림한 폼팩터를 채택, 이동성을 높였다.
김경진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 총괄사장은 “세계 1위 워크스테이션 제조업체로 AI 시대에 전문가가 한계를 뛰어넘는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독보적인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최상의 워크스테이션 경험을 제공하고 시장 혁신을 주도하겠다”고 말했다.
이호길 기자 eagles@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