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내일 일경험(인턴형) 사업' 2년 연속 선정
3-Track(투자·벤처·공공) 실무형 인재 풀 확대

부산기술창업투자원이 '미래내일 일경험(인턴형)사업'을 고도화해 실무형 인재풀 양성을 확대한다.
부산기술창업투자원(원장 서종군, 이하 부산창투원)은 고용노동부 주관 '미래내일 일경험(인턴형) 사업'에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부산창투원은 투자-벤처-공공 '3-Track' 전략을 수립하고 이에 맞춰 올해 사업과 프로그램을 고도화한다.
고도화의 핵심은 일경험의 전문성 확대다. 투자 트랙은 AC·VC의 벤처투자 실무 경험, 벤처 트랙은 지역 우수 벤처기업의 창업 현장실무 경험, 공공 트랙은 벤처·창업 관련 공공기관에서 공공행정 경험을 제공한다.
부산시 해양수산 지역 특화 전략에 맞춰 '해양 특화 일경험 프로그램(B-Marine 커리어패스)'도 발굴해 운영한다. 지역 특화 산업과 연계한 현장 중심 프로그램을 토대로 타 지역과 차별화한 지역 특화 창업 및 고용 생태계를 조성한다는 목표다.
이 사업에 참여하는 청년은 10주간 현장 인턴십을 거쳐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만 15세 이상 34세 미만 미취업 청년이고 모집은 4월 중 부산창투원 홈페이지에 공고한다.
'미래내일 일경험(인턴형) 사업'은 미취업 청년에게 양질의 실무 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에는 검증된 우수 인재를 연결하는 상생형 프로그램이다.
부산창투원은 지난해 피알지에스엔텍, 초기투자엑셀러레이터협회,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등 총 16개 유관기관 및 기업에서 청년 50명에게 일경험을 제공했다.
서종군 원장은 “지역 벤처 투자 선도기관으로서 청년들이 벤처투자 현장 업무와 실전 감각을 익힐 수 있는 든든한 가교 역할을 할 것”이라며 “기업과 청년이 동반 성장하는 상생 모델을 확산해 지역 벤처혁신 생태계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임동식 기자 dsli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