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스타일은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지그재그'의 브랜드 편집숍 '셀렉티드'가 입점 브랜드 성장의 핵심 채널로 자리잡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셀렉티드는 디자이너·캐주얼 브랜드를 큐레이션한 전용관이다. 지난 2024년 10월 첫선을 보인 뒤 약 5개월 시범 운영을 거쳐 지난해 4월 정식 론칭됐다. 출시 이후 월평균 10%대 거래액 성장률을 기록했다. 올해 2월 기준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101% 증가했다.

대형 브랜드들이 잇따라 입점하며 성장 모멘텀을 확보했고, 2030 여성 고객 수요와 감도 높은 상품이 맞물리며 거래액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재구매 고객도 증가해 지난해 4분기 기준 전년 동기 대비 70% 이상 늘었다.
대표적으로 '던스트'는 누적 찜 수 약 15만건, 상품 찜 수 약 20만건을 기록했다. 올해 2월 거래액이 입점 초기 대비 약 90% 증가했다. '하네'는 라이브 방송으로 당일 거래액이 직전일 대비 최대 6배 증가하는 성과를 냈다. '시티브리즈', '앤유', '솔트앤초콜릿' 등도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카카오스타일 관계자는 “지그재그는 여성 고객층과 빅데이터, AI 기술력을 기반으로 브랜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면서 “셀렉티드를 통해 새로운 성장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 기자 pionee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