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안성재 하이볼'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iF 디자인 어워드 2026'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GS25는 리브랜딩으로 'iF 디자인 어워드 2021' 커뮤니케이션 부문 본상을 받은 데 이어 두 번째 수상이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미국 'IDEA', 독일 '레드닷'과 함께 글로벌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세계 각국에서 나온 1만여 출품작을 대상으로 아이디어, 형태, 기능, 차별성, 지속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Photo Image

GS25는 차별화 주류 '소비뇽레몬블랑하이볼'을 출품해 패키지 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해당 부문에서 본상을 받은 업계 유일 사례다.

이 제품은 기존 하이볼의 원물 이미지 중심 디자인에서 벗어나 곡선과 여백을 활용해 상품 특성을 표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레몬 이미지의 곡선과 캔 여백을 조합해 '보이지 않는 와인잔'을 형상화하며, 소비뇽블랑와인 함량 34.5%라는 특징을 시각적으로 담아냈다.

'소비뇽레몬블랑하이볼'은 안성재 셰프가 선택한 상품이다. 출시 직후 하이볼 1위에 오르고 2개월 만에 밀리언셀러에 등극했다. GS25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해당 제품군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정표 GS리테일 마케팅부문장은 “이번 수상은 GS25가 '라이프스타일 디자인 플랫폼'으로서 경쟁력을 입증한 결과”라면서 “상품 본질을 반영한 마케팅과 디자인 경쟁력을 결합해 차별화된 고객 가치를 제안하겠다”고 말했다.


윤희석 기자 pioneer@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