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OOP이 젊은 프로기사 모임 '소소회'와 함께 온라인 바둑 대회를 개최한다.
SOOP은 한국기원 소속 프로기사 연구 모임 '소소회'와 협력해 정기 온라인 바둑 대회 '소소회 SOOP리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젊은 프로기사들이 바둑 연구와 교류를 위해 만든 모임이다. 현재 다수의 프로기사들이 참여해 활동한다.
'소소회 SOOP리그'는 온라인 스트리밍 환경을 활용해 진행되는 바둑 대회다. 기존 오프라인 중심의 대국 형식에서 벗어나 프로기사 개인 방송으로 대국이 송출된다.
이번 대회는 16강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난 16일 열린 16강 1일차 경기에서는 조상연, 김상윤,김상연, 김사우 프로가 승리를 거두며 8강에 진출했다. 이날 대국에서는 젊은 기사들의 공격적인 수읽기와 빠른 전개가 이어지며 치열한 승부가 펼쳐졌다. 대회에는 송지훈 9단, 금지우 6단, 윤라은 2단, 고윤서 1단 등 젊은 프로기사들이 참여한다. 경기는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저녁 8시에 진행된다.
SOOP은 대회 운영과 함께 소소회 소속 기사의 1인 라이브 방송 활동도 지원한다. 프로기사들이 직접 방송으로 대국 리뷰나 바둑 이야기를 팬들과 나누며 반상 밖에서 소통하는 환경을 마련한다.
변상근 기자 sgbyu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