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 선공개... 콘솔·PC 찍고 모바일로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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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

넷마블이 '일곱 개의 대죄' 지식재산(IP) 기반 신작으로 멀티플랫폼 시장 공략에 나섰다. 플레이스테이션5(PS5)와 스팀에 먼저 선보인 뒤 일주일 만에 모바일까지 확장하는 방식으로 이용자 저변을 넓힌다.

넷마블은 17일 멀티형 오픈월드 역할수행게임(RPG)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을 플레이스테이션(PS)5와 글로벌 PC 게임 플랫폼 스팀에 선공개했다. 모바일 버전까지 출시하는 그랜드 론칭은 오는 24일 진행할 예정이다.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은 전세계 누적 판매 5500만부를 기록한 일본 만화 일곱 개의 대죄 IP를 기반으로 개발됐다. 원작 세계관에 멀티버스 설정을 더해 오리지널 스토리를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이용자는 리오네스 성, 요정숲, 바스테 감옥 등 원작 주요 지역을 탐험하며 애니메이션 속 세계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출시 버전에는 멜리오다스, 트리스탄, 다이앤, 킹 등 원작 인기 캐릭터와 오리지널 캐릭터를 포함해 총 18종의 영웅이 등장한다. 전투는 4인 팀 편성 기반으로 진행되며, 상황에 따라 캐릭터를 교체하는 방식으로 전략성을 높였다. 영웅과 무기 조합에 따라 전투 스타일이 달라지고, 캐릭터 간 협력 기술인 '합기' 시스템도 구현했다.

멀티플레이 요소도 강점이다. 오픈월드에서 다른 이용자와 파티를 맺어 모험을 하거나 강력한 보스 공략 콘텐츠에 함께 도전할 수 있다. 원작 팬은 물론 협동 플레이를 선호하는 이용자층까지 겨냥했다.

PS5 듀얼센스 컨트롤러 햅틱 피드백과 어댑티브 트리거를 지원해 전투와 탐험 과정의 몰입도를 높였다. 공격 스킬과 주요 액션, 대포·발리스타 작동, 문 여닫기 등에서 진동 효과를 적용하고 낚시나 강력한 스킬 사용 시에는 트리거 압력 변화를 구현했다. PS5 성능을 활용한 4K 그래픽으로 브리타니아 대륙의 배경과 캐릭터 움직임도 정교하게 표현했다.

넷마블은 출시를 기념한 보상도 마련했다. 별의 파편 약 5만9000개와 상시 영웅 뽑기권 90개를 기본 제공한다. 별도 론칭 이벤트를 통해 SSR 영웅 '길라', SSR 흑염의 날개 랜스, SSR 제작무기 선택상자, 상시 영웅 뽑기권 60개, 픽업 영웅 뽑기권 10개, 별의 파편 4300개 등을 지급한다.


박정은 기자 je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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