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이 오는 23일 서울 광진구 사보원 본원에서 '2026년 정보화 사업 합동 사전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앞둔 정보화 사업 정보를 사전에 공유해 민간 기업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사업 추진 환경을 조성한다.
사보원은 이번 설명회에서 총 11억7000만원 규모의 3개 정보화 사업의 추진 방향과 주요 구축 내용, 추진 일정, 발주 절차 등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을 진행한다. 이번에 소개하는 사업은 개인정보 오·남용 예방 대상기관 확대 사업, 의료정보보호센터 보안관제 분석기능 고도화 사업, 복지행정 안내 도우미 인공지능(AI) 시범사업 등이다.
개인정보 오·남용 예방 대상기관 확대 사업은 보건복지부 소속·산하기관이 운영 중인 시스템의 통합분석 연계를 확대해 개인정보 오·남용을 예방하고 정보보호 수준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예산은 5억5000만원이다.
의료정보보호센터 보안관제 분석기능 고도화 사업은 의료기관 진료 정보에 대한 보안관제 분석체계를 개선하고 사이버 위협 탐지·분석 역량을 높여 의료 분야의 정보보호 대응체계를 강화한다. 예산은 7000만원이다.
복지행정 안내 도우미 AI 시범사업은 복지로 기반의 AI 안내 기능으로 국민에게 복지 신청 관련 정보와 서비스 현황을 쉽게 안내하고,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사용하는 지자체 담당자와의 소통 기능을 활성화한다. 예산은 5억000만원이다.
설명회 참석을 희망하는 사업자는 오는 22일까지 사보원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김현준 사보원장은 “사업 정보를 사전에 공개해 민간 기업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계약 환경을 조성하겠다”면서 “디지털 기반의 복지서비스와 정보보호 체계를 지속 강화해 국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복지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윤섭 기자 sys@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