립 멤버 출신 암호 전문가 전면 배치…양자보안 기술 주도 기대
드림시큐리티가 김대식 전 암호기술연구실 실장을 신임 최고기술책임자(CTO)로 선임하며 차세대 보안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드림시큐리티는 지난 2월 23일 인사 발령을 통해 김대식 실장을 신임 CTO로 보직 발령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는 내부 인력의 전문성을 극대화해 기술 연속성을 확보하고 미래 먹거리인 AI양자보안사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전략적 선택으로 풀이된다.

김 CTO는 광운대학교 대학원에서 암호학을 전공하고 드림시큐리티 창립 멤버로 합류했다. 이후 암호기술연구센터장을 역임하며 드림시큐리티의 원천 기술 확보와 암호 연구 전반을 진두지휘해 왔다.
특히 김 CTO는 드림시큐리티에서 암호기술연구센터를 이끌며 최상위 인증체계 시스템 업그레이드 사업 등을 총괄하고, 정부 공인인증 인프라(GPKI) 인증체계 고도화 사업 등 회사의 핵심 국책 과제 및 양자암호통신 장비 상용화 프로젝트에 깊숙이 참여해 왔다. 드림시큐리티는 암호 분야 산업계의 입지전적인 인물인 김 CTO를 전면에 내세워 AI양자보안 분야인 양자암호통신 분야와 PQC 기술의 상용화 대응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한편 드림시큐리티의 기술 조직을 이끌어온 배웅식 전 CTO는 한국렌탈 최고정보책임자(CIO)로 자리를 옮겨 새로운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드림시큐리티 오석주 대표는 “김 CTO는 KISA 양자내성암호 시범전환사업 등을 주도하며 양자암호통신과 양자내성암호(PQC) 역량을 내재화하고, 당사의 핵심 보안 솔루션을 성공적으로 기획 및 안착시킨 검증된 전문가”라며 “이러한 풍부한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양자 암호 기술 분야의 조직 역량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차세대 보안 기술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경민 기자 kmlee@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