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차전지 및 첨단산업용 X-ray/CT 비파괴검사 전문기업 이노메트리가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인터배터리 2026'에 참가해 차세대 검사솔루션을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이노메트리는 3층 D홀 중앙에 단독 부스를 마련하고, X-ray 및 3D CT 기반 비파괴검사 솔루션을 중심으로 자사 핵심 기술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2차전지를 넘어 다양한 첨단 산업으로 확장하는 포트폴리오 다각화 전략을 강조할 계획이다.
2차전지 분야는 전고체, 리튬인산철(LFP), 46파이,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다양한 소재와 폼팩터에 대응하는 전용 검사 솔루션을 선보인다. 인공지능(AI) 기반으로 검사 대상별 특성에 최적화된 비파괴 검사 알고리즘을 적용하고, 양산 라인에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수준까지 검사 정밀도와 처리 속도를 고도화했다. 이를 통해 전략 소재와 차세대 폼팩터 확대에 대응하는 완성형 검사 솔루션을 구축했다.
또 첨단산업 분야에서는 반도체, 모바일 등 하이테크 산업에 적용 가능한 비파괴 검사 솔루션도 함께 공개한다. HBM 등 적층형 반도체 패키지 내부의 연결부 및 접합부 상태와 미세 결함을 탐지하는 반도체 패키지 검사 솔루션을 비롯해 유리기판 내 관통전극(TGV)의 미세 균열 및 구리 도금 불량 등을 검출하는 검사장비, 폴더블 스마트폰 내부 FPCB 및 소형 부품의 접합부 불량을 확인하는 모바일 검사 솔루션 등이 대표적이다.
이갑수 이노메트리 대표는 “이노메트리는 2차전지 검사 분야에서 축적한 기술력과 시장 경쟁력을 기반으로 반도체와 모바일, 방위산업, 로봇 등 첨단산업 분야까지 비파괴 검사 솔루션을 확대하고 있다”며 “지난해 신규 사업 확대를 위한 연구개발과 시장 개척에 집중했다면 올해부터는 실제 매출 창출과 판로 확대를 통해 본격적인 사업 성과를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명희 기자 noprint@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