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산업단지공단(KICOX)은 산단 내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2026년 산업단지 안전서비스디자인사업' 참여기업을 오는 4월 3일까지 모집한다
한국디자인진흥원과 함께하는 이번 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공정부터 작업 환경, 동선 체계까지 종합진단을 받으며, 각 사업장 특성에 맞춰 최적화된 안전 인프라 개발 및 적용을 통합 지원받게 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중소 제조기업의 부담을 대폭 낮추기 위해 기존에 적용하던 자부담(대응투자금)을 전액 면제한다. 산업통상부 지원으로 총 8개 기업에 평균 6000만원씩 총 4억8000만원 예산을 지원한다.
2021년부터 운영된 이 사업은 작년까지 누적 36개사의 안전 인프라 구축을 지원했다. 작년에는 △지게차 사각지대 충돌 예방 LED 경고 시스템 △고소작업 추락 방지 동선 설계 △분진 폭발 위험 지도 개발 등 맞춤형 디자인을 현장에 적용, 참여 기업의 안전 인식 개선도를 29%가량 끌어올린 바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4월 3일까지 KICOX 누리집을 통해 세부 공고를 확인한 뒤 신청하면 된다.
이상훈 KICOX 이사장은 “안전서비스디자인사업은 현장 근로자의 안전 인식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사고를 예방하는 효과가 검증된 사업”이라며 “올해는 중소기업의 참여 부담을 완화한 만큼, 많은 기업이 참여해 안전한 산업단지를 함께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안영국 기자 ang@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