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바뀐다?”… 갤럭시 S27 울트라, 역대급 메인 카메라 탑재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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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S26. 사진=-연합뉴스

삼성전자의 차기 플래그십 스마트폰과 관련해 그동안 지적받아온 메인 카메라 센서 업그레이드가 이뤄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왔다.

2일(현지시간) IT매체 폰아레나는 IT팁스터 디지털챗스테이션을 인용해 삼성이 1/1.12인치 크기의 신규 플래그십 이미지 센서 '아이소셀 HPA(ISOCELL HPA)'를 개발 중이라고 전했다. 해당 센서는 2억 화소(200MP) 해상도를 유지하면서도 더 큰 센서 크기를 갖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 센서는 'LOFIC'(측면 오버플로 통합 캐패시터) 기술을 지원해 보다 넓은 다이내믹 레인지를 구현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밝은 부분과 어두운 부분을 동시에 더 정교하게 표현할 수 있다는 의미다.

또 다른 팁스터 아이스유니버스는 삼성전자가 갤럭시 S27 울트라에 개량형 아이소셀 HPA를 적용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 센서는 'HP6'라는 이름으로 불리며, 1/1.3인치 크기를 갖추는 대신 더 큰 센서에 준하는 성능을 유지하는 방식이 될 가능성이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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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S26 울트라. 사진=삼성전자

갤럭시 S27 시리즈 공개까지는 약 1년가량 남아 있지만, 관련 정보가 완전히 근거 없는 수준은 아니라는 분석도 나온다. 애플이 아이폰18 라인업에 LOFIC 센서를 도입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으며, 샤오미 역시 최근 공개한 샤오미17 울트라에 해당 기술을 적용한 바 있다.

한편 삼성이 내년 모델에서 새로운 센서를 도입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수순이라는 평가도 있다. 갤럭시 S26 울트라는 물론, 갤럭시 S23 울트라 이후 출시된 울트라 모델들은 동일한 메인 센서를 사용해왔다.

다만 최종 제품이 확정되기까지는 시간이 충분히 남아 있는 만큼 실제 사양은 변경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실제로 갤럭시 S26 시리즈는 전략 수정으로 갤럭시 S26 엣지 모델이 제외되면서 출시 일정이 지연된 사례가 있다.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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