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승균 부산대 교수, 한국지식재산학회 20대 학회장 취임

3월 2년 임기 시작
“지식재산 발전에 기여하는 학회” 만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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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승균 신임 한국지식재산학회장

계승균 부산대 융합학부 교수가 한국지식재산학회 제20대 학회장에 취임해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임기는 3월부터 2년간이다.

계승균 신임 학회장은 부산대 법학과 석·박사 과정을 거쳐 독일 뮌헨대 법학석사, 일본 히토츠바시·홋카이도대 객원연구원으로 활동한 지식재산권 분야 대표적 법학자다. 한국지식재산위원회 전문위원, 한국저작권위원회 위원, 국가인공지능(AI)전략위원회 자문위원 등을 지내며 지식재산·AI 법제 발전에 기여했다. 이러한 공로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두 차례 수상했다.

주요 연구 분야는 지적재산권법, 공공계약법, AI법으로 법·기술 융합 환경 속에서 실효성 있는 법제도 연구에 집중하고 있다.

계 학회장은 “기술 혁신 가속화 시대에 지식재산권법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학술교류 활성화, 사법·정부기관과 협력 강화, 신진학자 지원 및 우수 연구자 포상 확대를 통해 지식재산 정책과 법리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지식재산학회는 1966년 창립해 국내외 지식재산권법 제도에 대한 비교 연구를 수행하며 우리나라 지식재산권법 제도 발전을 선도해 온 학술단체다. 교수·변호사·변리사·판사·기업 실무자 등 다양한 구성원이 학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전국 최대 규모 지식재산권 연구단체이기도 하다.


부산=임동식 기자 dsl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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