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대병원은 피부과 이동훈 교수가 국제학술지 '익스페리멘탈 더마톨로지'(Experimental Dermatology)의 신임 편집장으로 선임됐다고 19일 밝혔다. 한국인이 해당 학술지의 편집장을 맡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익스페리멘탈 더마톨로지는 독일피부과학연구협회(ADF) 공식 학술지이며 글로벌 출판사 와일리(Wiley)가 발행하는 실험피부과학 분야의 대표적인 국제 학술지다. 피부 면역학과 피부생물학, 중개연구 분야 연구 성과를 다룬다.
임팩트 팩터(Journal Impact Factor) 3.1을 기록했으며 국제 학술지 평가 지표인 JCR(Journal Citation Reports) 기준 피부과학 분야 상위 25% 이내(Q1)에 속한다.
이동훈 교수는 1992년 창간 이후 아시아권 출신으로는 두 번째 편집장이다. 향후 5년간 저널의 학술적 방향과 심사 정책, 운영 전략 전반을 총괄하게 된다.
이동훈 교수는 “엄격한 실험 연구를 바탕으로 차세대 피부과학을 선도하는 학술 플랫폼으로 발전시키고 혁신 기술을 접목한 연구 성과가 가장 먼저 소개되는 저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옥진 기자 witho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