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LB생활건강이 독자적인 뷰티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국내 고유 자원을 활용한 기능성 소재 발굴에 나선다.
HLB생활건강은 기능성 원료 개발 전문 기업 벨아벨바이오와 '국내 자생식물 기반 기능성 원료 연구개발 및 사업화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19일 밝혔다.
양 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자생식물 기반 소재 발굴부터 효능 검증, 제품화까지 전 과정에 걸쳐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공동 연구개발(R&D) 추진은 물론 학술정보와 인적 자원을 교류하고 연구 장비와 시설도 함께 활용할 계획이다.
국내 기후와 토양에 적응해 온 자생식물은 지속가능한 바이오 소재로 꼽힌다. 글로벌 시장 진출 시 원료 차별화와 고유의 스토리텔링 측면에서 강점을 지닌다.
파트너사 벨아벨바이오는 인공지능(AI) 기반 데이터 분석 플랫폼과 자체 효능 스크리닝 시스템을 활용해 상업성을 갖춘 후보 물질을 신속하게 도출하는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김혜란 HLB생활건강 대표이사는 “벨아벨바이오와의 협력으로 기능성 원료 연구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제품 개발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며 “국내 자생식물의 가치를 높이는 연구 성과를 창출해 실질적인 산업화로 연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중권 기자 lim9181@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