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자신문이 36케이알코리아(36Kr KOREA), 피더블유에스그룹(PWSGROUP)과 각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한국과 중화권을 잇는 글로벌 사업 협력에 본격 나선다.
업무협약식은 12일 서울 서초구 우면동 전자신문 본사에서 강병준 전자신문 대표와 박지민 36케이알코리아 공동대표 겸 피더블유에스그룹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협약을 통해 전자신문은 보유한 미디어 채널과 산업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국내 기업, 공공기관, 대학, 협회, 지방자치단체 등을 대상으로 중국 및 중화권과 연계된 연수·전시·산업 교류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36케이알코리아 및 피더블유에스그룹과 협력을 통해 콘텐츠 기획부터 참가자 모집, 현지 네트워크 연계까지 전 과정에서 시너지를 창출한다는 전략이다.
전자신문과 36케이알코리아는 한국 기업과 기관을 대상으로 한 중화권 연수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전자신문은 국내 미디어 채널과 네트워크를 활용해 연수 프로그램 홍보 및 참가자 모집을 담당하고, 36케이알코리아는 중국 현지 산업 트렌드에 기반한 연수 프로그램과 전시·박람회, 산업 교류 콘텐츠를 기획·개발해 제공한다. 36케이알코리아가 발간하는 산업 분석 보고서와 연구 자료, 미디어 콘텐츠는 전자신문을 통해 소개될 예정이다.
전자신문은 마카오에서 매년 5월 개최되는 글로벌 혁신·기술 전시회 '비욘드 엑스포(BEYOND EXPO)'의 한국 내 독점 총판 권한을 보유한 피더블유에스그룹과도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양사는 비욘드 엑스포의 한국 내 인지도 제고와 참여 활성화를 목표로, 참관객 모집과 전시 부스 참여 기업 유치, 관련 홍보 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전자신문은 매체 영향력과 산업 네트워크를 활용해 비욘드 엑스포 관련 보도 및 홍보를 진행하고, 피더블유에스그룹은 전시회 본사와 협력을 통해 전시 콘텐츠, 이미지 자료, 프로그램 정보를 제공하며 원활한 사업 운영을 지원한다. 양사는 단순 참관 프로그램뿐 아니라 기업 부스 참여 프로그램을 공동 기획해 국내 기업의 글로벌 진출 기회를 확대할 방침이다.
3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연수 사업, 전시·박람회, 산업 교류 프로그램을 유기적으로 연계하고, 향후 신규 사업 발굴 시 별도 계약을 통해 공동 주최 또는 공동 운영 방식으로 협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박지민 36케이알코리아 공동대표 겸 피더블유에스그룹 대표는 “협력을 통해 중국을 비롯한 중화권 우수기업과 기술을 한국에 소개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는 한국의 기술과 기업을 중화권에 소개하는 기회가 만들어질 것”라고 말했다.
강병준 전자신문 대표는 “이번 협약은 미디어, 글로벌 산업 콘텐츠, 전시·연수 사업 역량을 결합해 한국과 중국 간 실질적인 글로벌 비즈니스 협력 모델을 구축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국내 기업과 기관들이 글로벌 시장과 연결하는 장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현민 기자 minki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