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고나라가 창사 이후 첫 월간 손익분기점을 돌파했다.
중고나라는 지난달 영업이익 기준 월간 손익분기점(BEP)을 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같은 기간 안심결제 거래액과 거래 건수 역시 전년 동월 대비 각각 200%, 270% 증가했다. 이는 역대 최고치다.
중고나라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시행한 '안심보장 프로젝트'가 안착하면서 성과를 낸 것으로 분석했다. 애플리케이션(앱)·웹 내 안심결제를 기본 적용했다. 이용자들이 사기 걱정 없이 거래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서다. 안심결제 거래 비중이 자연스럽게 늘어나며 수수료 매출 또한 증가했다.
중고나라는 수익성 중심 체질 개선도 병행했다. 올해 초부터 조직 개편과 사업구조 재정비를 단행하며 비용 효율화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고정비 절감과 운영 프로세스를 개선해 거래 활성화와 손익 구조 안정성을 동시에 강화한다.
중고나라는 향후 대형 화물 배송을 포함한 맞춤형 물류 서비스와 전용 보증 상품 등 서비스 인프라를 확대한다. 안심결제 우회 거래를 최소화하기 위한 기술적 보호 체계를 고도화한다.
최인욱 중고나라 대표는 “거래 안전성과 이용자 신뢰 확보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 서비스 구조를 개선한 결과 안전이 곧 성장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가 정착되고 있다”면서 “올해 1분기 흑자 전환을 목표로 운영 효율과 플랫폼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변상근 기자 sgbyu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