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씨씨엘, 유럽 MICS와 맞손…“글로벌 임상 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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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임상시험 검체분석 전문기업 지씨씨엘(GCCL)이 유럽 기반 임상시험·진단 서비스 기업 'MICS(Medicover Integrated Clinical Services)'와 협력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섰다.

지씨씨엘은 9일 MICS와 글로벌 다국가 임상시험 서비스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유럽과 미국, 아시아태평양(APAC) 지역을 아우르는 촘촘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사는 각 권역에서 축적한 임상시험 운영 경험과 네트워크를 공유해, 글로벌 임상시험 프로젝트 수행 시 지역 간 소통의 효율성을 높이고 운영 안정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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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사는 △권역 간 임상시험 운영 및 검체 분석 협력 △임상시험 프로젝트 관리 지원 및 지역별 고객 커뮤니케이션 연계 △공동 마케팅 및 고객 발굴 △시험 항목 연계 및 분석 효율화를 통한 경쟁력 강화 등에 주력한다.

우카시 후비시 MICS 총책임자는 “이번 협약은 각 지역에서 임상시험을 수행해온 양사의 경험을 바탕으로 운영 효율을 높이기 위한 전략적 선택”이라며 “지씨씨엘과의 협력을 통해 아시아 지역 고객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글로벌 임상 수행을 원활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조관구 지씨씨엘 대표는 “이번 협약은 유럽과 아시아를 연결하는 임상 파트너십을 공고히 하는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글로벌 임상시험 수행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고객사에 실질적인 분석 성과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MICS는 메디커버 헬스케어 그룹 산하 기업으로 제약, 의료기기, CRO 등 여러 분야 고객에게 임상 연구 특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임중권 기자 lim918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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