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농협은행이 2026년을 생산적 금융 대전환의 원년으로 삼고 실물경제 지원을 강화한다. 전담 조직 신설 등 대규모 조직 개편에 이어 전국의 심사역을 한자리에 모아 실행력을 결집했다.
농협은행은 지난 6일부터 이틀간 청주교육원에서 전국 심사역 200여명이 참석한 '2026년 전국 심사역 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은 급변하는 금융 환경에서 심사 전문성을 높이고 실물경제에 자금을 적시 공급하기 위해 마련했다.
올해 농협은행은 생산적 금융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조직을 대폭 재편했다. 중소기업고객부를 기업성장지원부로 전환하며 산하에 생산적금융국을 배치했다. 여신심사부에는 전략산업심사국을 신설해 신속한 자금 지원 체계를 구축했다.
포럼에서는 △생산적 금융 정책 방향과 은행 역할 △산업·기업별 심사 트렌드와 리스크 관리 △비재무 요소 심사체계 고도화 등을 논의했다. 내외부 연구위원과 심사역들은 우수 지원 사례와 업종 분석 노하우를 공유하며 실무 역량을 다졌다.
김성훈 NH농협은행 여신심사부문 부행장은 “심사역은 생산적 금융 실무를 담당하는 핵심 주체”라며 “정책금융과 민간금융을 아우르는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류태웅 기자 bigheroryu@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