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밀라노 올림픽 코리아하우스에 '비비고 존' 열어

CJ제일제당은 대한체육회 주관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올림픽 코리아하우스에 '비비고 존'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글로벌 최대 규모 행사에서 비비고 제품을 소개, 유럽 식품사업 확대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CJ그룹이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한 코리아하우스는 밀라노 중심부의 역사적 건축물 '빌라 네키 캄필리오'에 조성돼 지난 5일부터 22일까지 운영된다. 국가대표 선수단 지원과 함께 K푸드와 K컬처를 알리는 국가 홍보관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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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라노 코리아하우스 '비비고 존' 부스에서 현지 방문객이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자료:CJ제일제당〉

CJ제일제당은 야외 테니스코트에 마련된 'K-컬처 존'에 서울 한강 변 편의점을 모티프로 한 부스를 설치했다. 비비고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한 방문객에게 유럽 현지에서 판매 중인 '비비고 볶음면' 2종(K-BBQ맛, 김치맛)을 증정한다. 또, 현지 소비자와 유통채널 바이어를 대상으로 만두, 치킨, 김, 떡볶이, 김치 등 다양한 비비고 제품을 전시한다. 신규 입점 기회도 모색할 예정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더욱 많은 글로벌 소비자에게 비비고와 K-푸드를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K-푸드 대표주자로서 다양한 마케팅 활동으로 한식의 맛을 세계에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CJ제일제당은 2024년 파리 하계 올림픽부터 코리아하우스에 참여해 K푸드 알리기에 나서고 있다. 현재 비비고 제품은 유럽 27개국에서 판매 중이다.


윤희석 기자 pione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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