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키화이트햇, 일본 보안 시장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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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권 엔키화이트햇 대표(오른쪽)와 임익현 제로시큐리티 대표가 지난 4일 일본 도쿄 제로시큐리티 본사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엔키화이트햇이 일본 보안 기업과 협력해 현지 시장을 공략한다. 공격자 관점의 보안 기술을 앞세워 일본 중소·중견기업(SMB)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는 전략이다.

엔키화이트햇은 일본 도쿄에서 제로시큐리티와 일본 시장 진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고 5일 밝혔다.

제로시큐리티는 2023년 설립된 일본 보안 기업이다. 현지 기업 환경에 특화된 보안 서비스와 컨설팅을 제공하며 일본 내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구축해 왔다.

최근 일본 SMB를 중심으로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사이버 위협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실전형 모의해킹과 취약점 관리 등 오펜시브 보안에 대한 수요도 확대되는 추세다.

엔키화이트햇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격표면관리(ASM)와 서비스형 모의해킹(PTaaS)을 결합한 통합 플랫폼 '오펜(OFFen)'을 일본 시장에 최적화해 공급할 계획이다.

양사는 기술 교류와 공동 연구개발, 일본 시장 진출 지원, 보안 산업 정보 교환 등도 추진할 방침이다.

이성권 엔키화이트햇 대표는 “일본은 기업 전반에서 사이버 보안을 경영의 핵심 요소로 인식하고 전문 기술 도입에 적극적인 시장”이라며 “오펜시브 보안 기술력을 바탕으로 일본 현지에 최적화된 보안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진형 기자 j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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