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7조2525억원, 영업이익 9120억원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대비 1% 늘고, 영업이익 5.7% 줄었다.
상표권과 임대 수익은 전년과 유사한 수준인 4957억원을 기록했다. 지분법 손익은 석유화학 업황 부진과 북미 전기차 수요 둔화 등으로 전년 대비 38% 감소한 1339억원으로 집계됐다. 연결 종속회사 매출은 LG CNS 등의 매출 증가로 전년보다 3% 증가한 6조6230억원이다.
LG는 “지분법 손익 감소 등으로 영업이익은 줄었으나, 광화문 빌딩 처분 이익 효과로 지난해 지배주주지분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28% 증가한 7372억원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올해 배당 정책과 관련해서는 “별도 재무제표 기준 당기순이익의 60% 이상을 주주에게 환원하겠다”고 밝혔다. 자사주 매입에 대해서는 “비경상적 이익과 경상적으로 발생하는 이익 중 배당 및 투자 재원 집행 후 잉여현금 보유시, 이중 일부를 자사주 매입하는 방안을 고려하겠다”고 부연했다.
이호길 기자 eagles@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