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펨트론이 최진우 부사장을 영입하며 반도체 시장 경쟁력을 강화한다고 5일 밝혔다.
최 부사장은 반도체 제조 분야서 25년 이상 경력을 보유한 전문가다. SK하이닉스 DMI(결함 분석·계측 검사)부문에서 반도체 수율과 직결된 공정 품질 총괄 및 공정 기술 개발 업무를 수행했다. SK키파운드리에서 반도체 계측 및 생산장비 관리, 반도체 공장(팹)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전략 수립 및 관리 업무를 수행했다. 반도체 생산의 전 과정을 아우르는 독보적인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
고대역폭 메모리(HBM), 소캠(SOCAMM), 주문형반도체(ASIC), 파운드리 및 전력 반도체 분야에 대해서도 깊은 이해도를 갖춰 펨트론 반도체 기술 외연을 확장할 적임자로 평가받는다.
펨트론은 이번 영입으로 주력인 반도체 검사 장비 및 계측 솔루션을 더욱 고도화할 계획이다. 실제 팹 운영 경험을 장비 개발에 녹여내 고객사 맞춤형 최적화 검사 솔루션을 제공하고, 생산 효율을 극대화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펨트론 관계자는 “반도체 전체 공정에 걸친 풍부한 실무 경험과 전략적 식견을 모두 갖춘 전문가가 합류하게 되어 기대가 크다”며 “최 부사장 영입으로 글로벌 반도체 장비 시장에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펨트론은 3D 반도체 검사 장비, 반도체 패키징용 엑스레이(AXI) 검사 장비 등 기술 집약적 라인업을 확대 및 강화하며 기술 우위를 확보해가고 있다. 최근 SK하이닉스로부터 HBM 반도체 검사장비 수주에 이어 글로벌 파운드리 및 외주패키징테스트(OSAT) 기업까지 고객사로 확보했다.
권동준 기자 djkwo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