젝시믹스는 지난 3일부터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우곡국제회의장에서 2026년 가을·겨울(F/W) 수주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기능성과 디자인을 모두 강화한 시즌 신제품 200여 종을 공개했다.
6회째를 맞은 이번 수주회에는 일본·대만·중국법인을 비롯해 중국 파트너사 YY스포츠, 인도네시아 등 관계사 50여 명이 참석했다.
액티브·에센셜·골프·러닝 등 라인별 제품 소개와 모델 착장 시연이 진행됐다. 원형 회의장 구조를 활용해 각 라인의 상품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전시해 호응을 얻었다.

특히 각 라인의 남성 제품을 맨즈 카테고리로 묶어 별도로 선보였다. 기능성은 강화하는 한편 라인을 넘나드는 크로스 코디가 가능하도록 설계, 독자적인 브랜드 파워를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맨즈 카테고리는 최근 매출 비중이 20% 안팎으로 성장했다. 앞으로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짐웨어 부문에서는 개성 있는 디자인과 새로운 로고플레이를 적용한 'NX'를 공개했다. 수주회 기간에는 국가별 온라인 채널 활성화를 위한 트렌드 분석과 판로 확대 논의도 병행했다.
젝시믹스 관계자는 “올해 FW제품은 제품 본연에 기능에 충실하면서 어떠한 룩에도 자연스럽게 녹아들 수 있는 존재감 있는 아이템들을 출시할 계획”이라면서 “국내외 애슬레저 시장에서 입지를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윤희석 기자 pionee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