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대학교는 기계공학부(학부장 고성영)가 중국 양저우대학교 탄소중립 기술 연구소와 국제공동연구소 설립을 위한 협력 협정(CA)을 체결하고 에너지 기술 혁신의 거점이 될 연구소 현판식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양 기관은 차세대 에너지 저장 및 변환 기술 개발을 위한 상설 공동 연구 체계를 구축했다. △글로벌 공동 연구 프로젝트 수행 △교수 및 석·박사급 연구 인력 교류 △첨단 에너지 기술 정보 공유를 본격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현판식 이후에는 '제2회 YZU-CNU 차세대 에너지 기술 국제 심포지엄'을 열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핵심 원천 기술을 주제로 심도 있는 학술 교류를 이어갔다. 심포지엄에서는 고전압 배터리 계면 강화 전략, 차세대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 등 최신 에너지 기술 연구 성과를 공유햇으며, 양국 연구진 간 활발한 토론으로 공동 연구 가능성을 구체화했다.
고성영 학부장은 “양저우 대학교 총장과 강소성 에너지 연구회 관계자 등 한·중 에너지 분야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국제공동연구소 현판식을 진행하게 돼 뜻깊다”며 “정밀 시스템 설계와 에너지 소재 기술의 융합으로 글로벌 탄소중립 솔루션을 선도하는 핵심 연구 거점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