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PT·PDF만 올리면 강의영상 완성”...니어네트웍스 '링크칼', 조달 등록 완료

대한민국 교육박람회서 AI 교육 솔루션 3종 공개 호평

인공지능(AI) 기반 교육 솔루션 전문기업 니어네트웍스(대표 이복동)가 출시한 AI 기반 교육솔루션이 국내 공공 AI 교육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니어네트웍스는 최근 자사 AI 기반 강의영상 제작 솔루션 '링크칼(LINK CAL)'이 조달청 나라장터 디지털서비스몰에 공식 등록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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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어네트웍스는 지난달말 코엑스에서 열린 대한민국 교육박람회에 참가, AI 기반 교육솔루션을 대거 소개해 호평을 받았다.

또 지난 1월말 코엑스에서 열린 '제23회 대한민국 교육박람회'에 참가해 자사 주요 AI 기반 에듀테크 제품이 관람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조달 등록된 '링크칼'은 PPT·PDF 기반 강의 자료를 자동 분석해 대본을 생성하고, AI가 이미지와 텍스트를 자동 분석해 최적화된 강의 대본을 생성한다. 여기에 거대언어모델(LLM)을 결합해 맥락에 맞는 요약과 보충 설명을 덧붙이는 것이 핵심이다.

별도의 촬영이나 복잡한 편집 과정 없이, 클릭만으로 고품질 강의 영상을 제작할 수 있어 교수자와 교육 담당자의 업무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여주는 'AI 콘텐츠 제작 허브'다.

특히 교수자 실제 영상을 기반으로 한 디지털 휴먼은 음성 신호에 맞춰 입 모양이 자연스럽게 동기화돼, 기존 단순 캐릭터 기반 강의 영상 대비 현실감과 몰입도를 크게 향상시킨다.

링크칼의 조달 등록으로 공공기관 및 교육기관은 나라장터를 통해 보다 간편하게 해당 솔루션을 도입할 수 있게 됐다. 또 구매 절차가 간소화됨에 따라 매출 확대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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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니어네트웍스는 링크클래스·링크칼·링크키즈북 등을 앞세워 '디지털 교육 혁신(DX)' 시장에 본격 나선다. 최근 교육부는 AI 디지털 교과서 도입과 맞춤형 학습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

링크 칼은 다국어 번역 기능을 포함하고 있어, 급증하는 외국인 유학생 전용 콘텐츠 제작이나 다문화 가정 교육 지원 등 공공 교육의 사각지대를 메우는 핵심 도구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크다.

니어네트웍스는 이번 교육박람회에서 링크칼 뿐만 아니라 조달 등록을 이미 완료한 AI 실시간 강의 번역·자막 솔루션 '링크클래스(LINK CLASS)'를 비롯해 AI 기반 맞춤형 동화책 제작 솔루션 '링크키즈북(LINK KIDS BOOK)' 등 교육 현장 전 주기를 아우르는 AI 교육 솔루션 라인업을 소개했다. 단순 판로 확대를 넘어 공공 교육 시장에서 AI 솔루션의 표준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이복동 대표는 “이번 조달 등록과 교육박람회 참가는 AI 기술을 실제 교육 현장에 적용 가능한 형태로 확산시키기 위한 중요한 계기”라며 “앞으로도 공공·교육기관이 쉽게 도입하고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AI 교육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구=정재훈 기자 jho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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