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표는 고추장·된장·쌈장 등을 생산하는 영동공장이 장류업계 최초로 '글로벌 해썹(Global HACCP)' 인증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글로벌 해썹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난해 8월 도입한 식품안전관리 제도다. 국제식품규격위원회(CODEX)의 최신 지침과 국제식품안전협회(GFSI) 인증 기준을 반영해 총 152개 항목을 평가한다. 기존 해썹 기준에 식품 방어와 식품사기 예방, 식품안전문화 및 식품안전경영 요소까지 포함해 보다 고도화된 식품안전관리체계를 요구한다.

샘표는 지난 2002년 간장·된장·고추장 전 품목 해썹 인증을 획득했다. 2011년에는 SQF(국제 식품안전 및 품질 경영시스템) 인증을 받는 등 업계 최초 기록을 이어왔다.
특히 영동공장은 '조선고추장'과 '토장' 등 프리미엄 장류를 생산하는 핵심 사업장이다. 이 같은 성과를 인정받아 2014년 아시아 최초로 'SQFI 올해의 제조업체'에 선정된 바 있다.
샘표 관계자는 “글로벌 해썹 인증은 샘표 고추장의 품질과 안전 관리 노력이 함께 인정받은 결과”라고 말했다.
윤희석 기자 pionee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