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보험사 지급여력비율 210.8%…전분기 比 4.0%p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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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금융감독원

금융감독원은 작년 3분기 말 기준 경과조치 후 보험사 건전성비율(지급여력·K-ICS비율)이 210.8%로 전분기(206.8%) 대비 4.0%p 개선됐다고 6일 밝혔다.

업권별로는 생명보험사가 201.4%로 전분기 대비 0.5%p 상승했고, 같은 기간 손해보험사도 224.1%를 기록해 9.5%p 개선됐다.

3분기말 기준 경과조치 전 건전성비율은 196.8%로 전분기(192.1%) 대비 4.7%p 상승했다. 생보사와 손보사가 각각 183.1%, 217.0%를 기록해 전분기 대비 2.0%p, 9.5%p씩 개선됐다.

금감원은 지급여력비율이 변동된 주요 원인으로 가용자본 증가를 꼽았다. 3분기 기준 경과조치 후 K-ICS 가용자본이 274조700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4조1000억원 증가했다.

반면 같은 기간 요구자본은 4조3000억원 증가해 가용자본 증가폭 보다 낮게 나타나면서, 전체적인 건전성이 상승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최근 금리가 급격하게 상승하는 등 금리변동이 심화되고 있고 금리변동 영향이 최소화되도록 ALM 관리 노력을 지속할 필요가 있다”며 “손해율 악화가 보험부채 증가 등으로 이어질 수 있어 손해율 관리 노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취약 회사를 중심으로 ALM·손해율 관리 등 리스크관리를 강화할 수 있도록 철저히 감독할 계획”이라 말했다.


박진혁 기자 s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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