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은 지난 2일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 강화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CP는 기업이 공정거래 관련 법령을 스스로 준수하기 위해 구축하는 내부 준법 시스템이다. 대상은 이를 시장경제 질서의 근간이자 지속가능한 성장의 핵심 가치로 삼고 체계적인 내부 관리 인프라로 투명하고 윤리적인 경영을 실천할 방침이다.

대상은 그동안 컴플라이언스 위원회를 운영하며 기업 윤리 기준 준수를 감독·관리했다. 윤리강령 행동지침을 구체화한 '컴플라이언스 방침'을 제정해 준법경영의 방향성과 임직원 행동 기준을 명확히 했다.
현재 공정거래, 윤리경영, 식품위생, 산업안전, 인사노무, 개인정보 등 주요 영역을 선정해 주관 부서 중심으로 관리하고 있다. 지난 2022년에는 전 사업장을 대상으로 준법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 ISO37301 인증을 취득해 체계의 실효성과 신뢰성을 인정받았다.
올해부터는 공정거래 CP를 중심으로 운영 체계를 한층 강화하고, 조직별 업무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준법 지원 활동을 확대한다. 대상은 법령 위반 리스크 사전 예방과 신속한 시정, 임직원 교육 확대와 자율준수체계 내재화, 프로그램의 지속적 고도화를 3대 원칙으로 제시했다.
임정배 대상 대표는 “공정거래 자율준수는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필수 요소”라면서 “2026년을 공정거래 자율준수의 원년으로 삼아 식품산업 특성을 반영한 실무 중심의 자율준수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운영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희석 기자 pionee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