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집, 우수 시공사 격려 '2025 인테리어 파트너 어워즈' 개최

오늘의집은 '2025 오늘의집 인테리어 파트너 어워즈'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어워즈는 더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인테리어 시공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지난 1년간 탁월한 성과를 거두고 우수한 고객 경험을 제공한 인테리어 시공 업체를 격려하기 위한 행사다.

어워즈는 오늘의집 인테리어 시공 중개 서비스 멤버십에 가입한 약 1000개 시공 업체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성과와 고객 경험을 기준으로 각각 5개 부문을 설정하고, 부문별로 대상·최우수상·우수상 수상 업체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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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과 부문에서는 계약 건수와 성장률 등을 기준으로 '올해 가장 빛난 파트너', '올해 크게 성장한 파트너', '믿고 맡길 수 있는 파트너', '올해 함께 더 잘한 파트너', '올해 새롭게 주목받은 파트너'를 각각 추렸다.

고객 경험 부문에서는 시공 사례 수, 고객 응답률, 표준견적서 활용도, 리뷰 등을 바탕으로 '빛나는 활동 파트너', '신속한 응대 파트너', '투명한 견적 파트너', '따뜻한 대화 파트너', '정교한 마감 파트너'를 뽑았다.

각 부문 대상 수상자들은 오늘의집 시스템이 성장에 큰 도움이 됐다고 입을 모았다. 고객 중심의 운영 가이드와 데이터 기반 지원, 표준 견적과 계약 체계가 시공 품질과 신뢰도를 높이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다.

한편 오늘의집은 부분 시공은 직시공이다. 전체 시공은 중개 방식으로 운영하며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표준 계약·견적을 제공하는 '스탠다드' 서비스와 분쟁 중재 및 사후 관리까지 지원하는 '책임보장' 서비스로 시공 시장의 투명성을 강화하고 있다.

오늘의집 관계자는 “더 나은 시공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파트너사와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윤희석 기자 pione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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