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1%사랑나누기(대표 신일희·계명대학교 총장)와 계명대학교 봉사단이 최근 대구시 달서구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사랑의 연탄 600장을 전달했다.
봉사 직후에는 달서구에 1000만 원을 기부하며 '달서 나눔 별 4호'에 등재됐다. 지역 난방 취약가구를 돕기 위한 이번 활동은 연탄 배달과 기부가 연속적으로 진행돼 온정의 의미가 한층 강조됐다.
계명대 봉사단은 가정을 직접 찾아 연탄을 집 앞까지 옮겼다. 학생과 교직원으로 구성된 30명 규모의 봉사단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난방 부담을 겪는 어르신들을 돕기 위해 힘을 모았다.

이번 봉사에는 외국인 유학생도 참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베트남 국적의 응오튀탐짬(국제통상학과 1학년) 학생은 “연탄 봉사는 처음이라 힘들었지만 보람이 더 컸다”며 “올겨울 어르신들이 따뜻하게 지내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연탄 배달 이후에는 두류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후원금 기부도 진행됐다. 계명1%사랑나누기는 달서구청에 연탄 나눔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해 '달서 나눔 별 4호'에 등재됐다. 달서구청의 '달서 나눔 별' 사업은 10년 연속 기부를 이어온 기부자에게 예우와 감사를 전하기 위해 2024년부터 운영 중이다.
한편, 계명1%사랑나누기의 기금은 교직원들이 월급의 1%를 자발적으로 기부해 조성된다. 해당 기금은 연탄과 난방유 지원, 소외계층 위문, 재난 피해 구호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꾸준히 사용돼 왔다. 지금까지 국내외 재난 피해 지역에 총 7억 원 이상의 성금을 지원했다.
대구=정재훈 기자 jhoo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