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유망기업 7개사 1328억 규모 투자유치

민선 8기 107개사 총 2조7474억원의 투자·5000여명 고용 창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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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청

대전시가 국내 유망기업 7개 사로부터 1328억원 규모 투자를 유치했다.

대전시는 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국내 유망기업 7개 사와 투자를 비롯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안정적 정착과 성장을 위한 행정·재정적 지원을 약속했다.

대전시는 이번 유치를 포함해 민선 8기 출범 이후 국내·외 유망기업 107개사로부터 총 2조7474억원 투자와 5000여명 고용 창출이 예상되는 성과를 달성했다.

협약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정호영 대전상공회의소 사무국장을 비롯해 박해일 디앤티 대표, 김영익 에이엠시스템 대표, 권영관 인세라솔루션 대표, 손동철 인소팩 대표, 박재성 조은브이엔씨 대표, 안광호 티케이이엔에스 대표, 조호순 퍼스텍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먼저 대덕특구 제1지구에 첨단 영상 솔루션을 핵심 역량으로 의료용 디스플레이·장비 제조 기업 디앤티와 생산능력 확대 및 수출 대응력 강화를 위해 본사를 이전하는 전술무전·군용통신 전문 방산기업 인소팩이 각각 투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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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연구용지를 산업용지로 전환해 분양 예정인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에는 자동차 램프, 이차전지 등 사용 친환경 고성능 제습제 제조 기업 티케이이엔에스, 저궤도위성 기반 우주광통신 구현을 위한 핵심장치 고속정밀조절거울(FSM) 제작 인세라솔루션이 투자한다.

대덕연구개발특구(탑립·전민지구)에는 항공기 엔지니어링 및 임무형 무인기 개발·제조 기업 에이엠시스템이 무인기 양산시설 구축을 위해 투자를 결정했다.

안산국방첨단산업단지에서는 지상, 해상, 항공, 유도무기 등 방산기업 퍼스텍이 미래 성장 핵심이 될 무인기 제조의 전략적 거점 마련에 나선다.

대전산업단지(재생사업 활성화구역)는 유압실린더 기술 기반 스크린골프용 스윙플레이트 등을 공급하는 조은브이엔씨가 스크린 테니스 등 신사업 진출을 위해 투자하기로 했다.

이장우 시장은 “대전의 미래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이정표”라며 “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한 노력이 확고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투자유치와 혁신 생태계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양승민 기자 sm104y@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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